식물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미 집 실내장식으로 활용하고 계시지만 저는 얼마 전부터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에 있는 가구와 식물을 조화롭게 꾸미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을 반영한 멋진 조화를 통해 집 안을 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게 만드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식물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공기를 정화하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놓치기 아까운 정보들입니다. 가구와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 장식 아이디어와 더불어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함께 식물의 공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식물 장식이 주는 매력
가구와 식물을 결합한 인테리어는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매력적인 작업입니다. 스파티필룸, 산세비에리아, 필로덴드론 그리고 고무나무와 같은 식물들은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식물의 기공을 통해 증산작용이 일어나서, 수분이 발생합니다. 우리가 가습기를 사용하면, 공기 중 수분이 실내 온도,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과 같이, 식물도 온습도를 자연스럽게 조절해 주고 산소를 방출하여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 줍니다. 실내에 식물을 공간대비 약 9%를 배치하면 상대습도가 약 10%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식물들은 특히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주어.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식물은 모든 걱정과 스트레스가 자연 속에서 차분하게 가라앉는 마음의 안정을 줍니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식물들은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분위기를 한층 더 아늑하게 만들어 줍니다. 예를 들면 큰 몬스테라 식물은 관리가 쉬우며 실내에서 잘 성장해 거실의 포인트가 될 수 있으며, 작은 다육식물들은 책상 위에 놓아두면 아기자기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식물은 색감을 더해주고, 공간의 균형을 맞추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식물이 있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더 높은 집중력과 생산성을 보인다는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분들, 재택근무를 하는 분들은 실내 공기 질 향상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필요하실 겁니다. 또한 식물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분들도 스킬을 익히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작은 공간을 생동감 있게 만들고 싶은 분들까지, 가구와 식물의 조화에 매력 느끼실 겁니다.
가구와 식물 배치 조화롭게 만들고 관리하기
가구와 식물의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공간의 느낌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가구를 배치할 때는 식물의 위치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작은 설렘 식물은 소파 옆 탁자에 두어 아늑한 느낌을 주었고, 큰 송오브인디아 식물은 공간의 구석에 배치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 위치 설정은 공간이 넓어 보이게 하고, 시각적으로도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벽면에 선반을 설치하고 그 위에 여러 가지 수경식물을 배치했습니다. 수경 식물은 건조함을 해결해 주고 물만 보충해 주면 돼서 어려움이 크게 없어 보여 선택했습니다. 높낮이를 조절하고 맞추어 공간을 다양하고 더욱 풍성해 보이게 수경식물을 배치했더니 아기자기한 미니 정원이 되었습니다. 화이트 가구는 갑조네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바로크벤자민 고무나무, 녹색 식물이 잘 어울려서 같이 배치했고, 원목 가구에는 따뜻한 색상이 어울리는 에인절 아글레오네마, 드라세나 송 오브 인디아 식물을 두었습니다. 화이트 가구에 맞는 화분은 투명, 화이트, 또는 천연 소재의 화분이 잘 어울려서 사용했고. 식물 용기는 다양하고 예쁜 화분이나 독특한 용기 사용으로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될 수 있게 활용했습니다.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식물의 특성에 맞는 물 주기와 햇빛을 공급해야 합니다. 다육식물은 물 빠짐이 좋은 흙에서 자라며, 자주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반면, 잎이 넓은 식물은 상대적으로 많은 물과 햇빛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잎을 닦아주고, 병충해를 체크해서 잘 살펴줘야 합니다. 물관리는 잘못하면 오히려 해충이 생기거나 시들기도 해서 관리해 주는 데 적응하기까지 시간과 정성이 필요했으며. 물 주기와 햇빛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금방 시들어 버릴 수가 있어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식물 관리가 좀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만 정성스럽게 돌봐주면 충분히 멋진 자연환경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작은 식물 하나하나가 주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완성 후 평가
가구와 식물을 조화롭게 만들어 가꾸면서 재미가 생겼습니다. 하루하루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며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있답니다. 처음 생각했을 때는 식물을 가구와 함께 집 안의 인테리어에 비중을 두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식물이 잘 성장할 수 있게 책임감을 가지며 살피게 되었습니다. 화분의 물 빠짐이나 습도 등 당연히 신경을 써야 할 일들이 있지만 그런 만큼 초록 이들을 보며 싱그러움을 느끼고 스스로 공기 청정이 되어 주는 좋은 환경에서 얻고 있는 게 더 많습니다. 지금은 반려 식물이 되어서 집안을 평화롭고 안정감을 주어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크기의 화분, 식물 스탠드, 그리고 벽걸이 식물 받침 등 어우러진 모습들은 계획한 대로 집안에 미니 숲이 구현되었고 가구와 식물들의 조화로 아름다운 작은 테마 공간이 만들어져 큰 만족감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분도 공간에 맞게 식물과 가구를 적절히 잘 활용하셔서 자연의 인테리어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